
상대의 고통을 인지하지 못할만큼 무지한 채 저지른 일로 상대가 크게 상처받았을 때, 그일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이들의 인간군상. 망각, 합리화와도 자기연민과도 싸우는 사람들. 이 시대의 윤리적 태도에 대한 묘사.
2018.12.0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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